함덕 서우봉 해변의 끝, 파란 에메랄드 빛 오션뷰를 지나
길게 뻗은 바닷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마주하는 바다 위의 카페 델문도 김녕.
델문도 김녕은 제주 김녕에 위치한 로스터리를 겸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건물의 전면은 바다, 후면은 숲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델문도 김녕점은 건물이 주인공이 되는 곳이 아닌
바다를 담고, 숲을 담는 말 그대로의 액자와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랐어요.
파란 하늘이 펼쳐진 푸르른 초원 위에 제주의 계절을 담아내는 하얀 도화지.
라이프이즈로맨스(LIIR)가 김녕에 그려내고자 한 새로운 델문도의 초상입니다.
우리는 제주를 품은 거대한 도화지 델문도 김녕을 통해
제주가 그려내는 시간과 계절에 따른 아름다운 자연의 그림들이
이 곳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가득 스며들길 바랍니다.
이 곳은 세상의 어딘가, 델문도 김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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