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utty, in Songpa


교토의 조용한 마을의 모퉁이에 있을법한 따듯한 공간. ‘그리너리한 공간 속 너티한 커피와 핫샌드’ 라는 뜻을 가진 카페그리너티의 창가에 앉아 보드라운 속재료들로 꽉 채운 뽐내지않은 핫샌드와 커피 한잔을 드셔보세요. 분명 교토의 한 공간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기존 답답하게 나있던 창을 크게 뚫어 풍납리토성을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나무가벽과 높은 카운터로 답답해보였던 가게의 입구를 밝고 화사하게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오픈된 형태의 우드프레임을 걸어 카운터와 오더공간의 구획은 충분히 느껴지도록 했구요.



벽에 붙은 에어컨과 pvc샷시의 존재감이 뼛속까지 느껴지는 창을 가졌던 룸의 정면. 문을 따로 설치하지않지만 외부공간과 달리 벽면에 우드를 사용하여 홀과 구분된 아늑한 큐브공간을 그렸어요. 샷시의 유리를 투명으로 바꾸어 외부의 풍경과 채광을 실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크지않은 공간이다보니 좌석수를 충족하기위해서 벤치타입의 좌석을 사용해야만했습니다. 창의 크기를 아래로 더 키워주고, 미닫이형태의 우드창문을 달아주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가을의 높은 하늘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똑같은 벤치 타입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답답함을 느낄수도 아늑함을 느낄수도 있어요.


Design

Interior


Space

Cafe


Site 

Songpa, Seoul


Date

June, 2018

Greenutty, in Songpa


교토의 조용한 마을의 모퉁이에 있을법한 따듯한 공간. ‘그리너리한 공간 속 너티한 커피와 핫샌드’ 라는 뜻을 가진 카페그리너티의 창가에 앉아 보드라운 속재료들로 꽉 채운 뽐내지않은 핫샌드와 커피 한잔을 드셔보세요. 분명 교토의 한 공간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기존 답답하게 나있던 창을 크게 뚫어 풍납리토성을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나무가벽과 높은 카운터로 답답해보였던 가게의 입구를 밝고 화사하게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오픈된 형태의 우드프레임을 걸어 카운터와 오더공간의 구획은 충분히 느껴지도록 했구요.



벽에 붙은 에어컨과 pvc샷시의 존재감이 뼛속까지 느껴지는 창을 가졌던 룸의 정면. 문을 따로 설치하지않지만 외부공간과 달리 벽면에 우드를 사용하여 홀과 구분된 아늑한 큐브공간을 그렸어요. 샷시의 유리를 투명으로 바꾸어 외부의 풍경과 채광을 실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크지않은 공간이다보니 좌석수를 충족하기위해서 벤치타입의 좌석을 사용해야만했습니다. 창의 크기를 아래로 더 키워주고, 미닫이형태의 우드창문을 달아주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가을의 높은 하늘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똑같은 벤치 타입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답답함을 느낄수도 아늑함을 느낄수도 있어요.


Design

Interior


Space

Cafe


Site

Songpa, Seoul


Date

June,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