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어 오래되고 낡은 가옥은 누군가에게는 어린 날의 추억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나날들이 빈틈없이 녹아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선조들을 기리고 가족들의 평안을 바라던 오래된 한옥은 이제 새로운 사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내고 이름모를 이들의 평안과 안녕을 바라는 공간으로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건물에 담긴 기억들은 유지한 채, 완벽히 새로운 공간을 요청했던 클라이언트에게 라이프이즈로맨스(LIIR)는 ‘투영’ 이라는 개념의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기존 한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던 ’창호지’의 재료적 물성인 ‘투영’ 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연과 건물간의 내외부를 연결하고,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어주는 공간을 만들어 새로이 맞이할 사용자들에게 여유와 위로를 전하는 공간을 그려나가고자 했습니다.
투영을 통해 어제의 나를 관찰하고, 오늘의 나를 바라보며, 내일의 나를 그리는 공간.
라이프이즈로맨스(LIIR)가 만든 스테이 인옥은 그렇게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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