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 i, in Sangju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네 살터울 세 자매의 취향을 오롯이 담아 '셋'을 뜻하는 사투리 '서이' 라는 이름을 가진 아늑한 공간을 그렸습니다. 외부로 노출된 면적이 아주 적은 가게였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의 창을 어떤 위치에 낼지가 가장 중요한 설계포인트였어요.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는 하얀 건물을 발견하신다면 언제든 들어오세요.



모든 현장을 세팅하면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은 발란스입니다.전체적인 색감의 조화, 각기 다른 배치형태들의 조화, 조명과 식물의 조화 등 독일에서 태어난 오래된 빈티지램프로 전체적인 공간의 무게감을 잡아 완성시켰습니다.



기존 소주방이었던 서이의 카페공간은 룸으로 구획된 공간이 참 많았어요. 기존의 가벽을 없애고 재미있는 좌식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여유로운 휴양지에 놀러온듯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 하면서요. 카페 서이에는 비밀의 공간으로 연결되는 문이 하나 있어요. 그 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비밀의 공간인 옷가게도 다들 둘러보세요.


Design

Interior


Space

Cafe


Site 

Sangju, Gyeongsang


Date

June, 2019

Suh i, in Sangju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네 살터울 세 자매의 취향을 오롯이 담아 '셋'을 뜻하는 사투리 '서이' 라는 이름을 가진 아늑한 공간을 그렸습니다. 외부로 노출된 면적이 아주 적은 가게였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의 창을 어떤 위치에 낼지가 가장 중요한 설계포인트였어요.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는 하얀 건물을 발견하신다면 언제든 들어오세요.



모든 현장을 세팅하면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은 발란스입니다.전체적인 색감의 조화, 각기 다른 배치형태들의 조화, 조명과 식물의 조화 등 독일에서 태어난 오래된 빈티지램프로 전체적인 공간의 무게감을 잡아 완성시켰습니다.



기존 소주방이었던 서이의 카페공간은 룸으로 구획된 공간이 참 많았어요. 기존의 가벽을 없애고 재미있는 좌식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여유로운 휴양지에 놀러온듯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 하면서요. 카페 서이에는 비밀의 공간으로 연결되는 문이 하나 있어요. 그 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비밀의 공간인 옷가게도 다들 둘러보세요.


Design

Interior


Space

Cafe


Site

Sangju, Gyeongsang


Date

June, 2019